-
20대 일자리만 줄었다…"배달로 400만원 벌어도 남는게 없어"
20대의 일자리가 얼어붙고 있다. 지난해 고용 호조로 전 연령대에서 실업자가 줄었지만, 20대 실업자는 되레 늘었다. 전문직‧대기업에 가지 못한 청년이 실업자로 남고, 그간 호황
-
尹 "노동개혁하겠다, 강성노조와 타협 안해"…경제단체들 "환영"
윤석열 대통령이 1일 2023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노동·교육·연금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귀족 강성 노조'를 언급하며 "이들과 타협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에 대한
-
‘배·차·소·바’ 신성장산업은 사람 못 구해 난리…고용 명암
주요 대기업에서 ‘고용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지만, 성장 산업에서는 사람을 구하지 못해 난리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일부 전자기업이나 배터리·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소재 관련
-
그래도 ‘배‧차‧소’에는 훈풍…혹한기에도 채용 늘리는 기업은
포스코케미칼은 최근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아르헨티나 염호 개발의 최대 수혜자로 떠오르면서 최근 1년 새 고용 인력이 1881명에서 2073명으로 증가했다. 사진은 포스코케미칼
-
KB도 희망퇴직 시작… 4대 은행서 2000명 안팎 물러날 전망
은행권의 희망퇴직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내년 초 다시 수천 명의 은행원이 짐을 싸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
요즘 한국기업은 ‘조용한 해고’ 중
━ 새로운 해고의 공포 대기업 A사 인사팀 간부 김모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팀원들이 업무에 어려움을 호소해서다. 이 회사는 최근 비공식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희
-
"조용한 해고에 고용시장 더 얼어붙을 수도" 전문가들 대책은
글로벌 경기하락으로 국내 기업의 실적이 악화하면서 '조용한 해고'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대기업이 일자리를 줄이면 중소기업들은 '태풍급 고용한파'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
"트라우마 생길 지경"…대기업 물밑 '조용한 해고' 시작됐다
글로벌 경기 하락 이후 대기업이 간접적으로 일자리를 줄이는 '조용한 해고'에 나서고 있다. 희망퇴직이나 정리해고 요건이 까다로운 상황에서 간접적 구조조정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사
-
재벌집 송중기처럼 30년전 돌아간다면? 최태원의 두글자 답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이 “법인세를 깎아
-
고용한파에 정부 일자리 TF 구성, 선제대응 나선다
9일 오전 서울 구로구 남구로역 3, 4번 출구 옆 인력시장에서 일자리를 찾는 일용직 노동자들이 모여 있다. 정준희 기자 정부가 일자리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내년 고
-
15㎝ 눈폭탄 예보…한총리 "제설제 살포 등 사전 대비하라" 지시
지난 19일 오전 광주 서구 상무1동 주택가에서 시민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21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설과 한파가 예고되면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제
-
[이번 주 핫뉴스] 23일 실내마스크,의무에서 권고?…27일 MB 특별사면? 김경수도?(19~25일)
12월 넷째 주(19~25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특별사면 #새해업무보고 #설 연휴 승차권 예매 #보금자리론 금리 #서울광장 스케이트 #한강 썰매장 #청원24 오픈 #서울 빛
-
[VIEW] 퍼펙트스톰 긴박감 사라졌지만, 수출ㆍ고용ㆍ부동산 위기 계속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이 경기침체 여파에 2년 전 수치로 회귀했다. 해운업계의 장기운송계약 재계약을 앞두고 운임이 끝없이 하락하면서 코로나19 기간 고운임 특수에 이어졌던 호실적
-
[사설] 줄어드는 청년 일자리, 사회 안정 위협한다
지난 9일 부산 동구 중앙대로에 위치한 일일취업안내소에서 구직자들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 ━ 청년 취업자 1년9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 ━ 내년 전망도
-
청년 일자리 말라간다…취업자 증가폭 6개월째 둔화
고용시장 한파가 예고됐다. 취업자 수가 지난해보다 60만 명 넘게 늘었지만 증가 폭은 6개월째 쪼그라들고 있다. 노인 일자리만 잔뜩 생겨났고 청년 취업자는 줄기 시작했다. 1
-
내년 수출·고용 한파…한국 경제 고비 온다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역대 연간 최고액을 기록했다. 올해 무역은 비교적 선전했다는 평가지만, 수출 역성장 전망이 쏟아지는 내년이 본격적인 고비로 꼽히고 있다. 경기 침체
-
올해는 ‘성장 없는 고용’, 내년엔 ‘성장도 없고, 고용도 없다’
내년 한국의 고용 시장이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최근 수출 증가세가 꺾이고, 고물가ㆍ고금리로 경기 둔화 압력이 커진 것이 고용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
AI, 인간 일자리 뺏는다고? 중국에선 “안 돼”
신약 개발부터 군사 기술, 자율주행차, 일상 속 서비스까지…. AI를 배제하고는 말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 기술로서의 AI는 글로벌 사회 변화
-
[포토타임] '가을 가고 겨울 왔다', 칼바람 부는 서울 시내…내일 아침 영하 7도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1.29 오후 5:15 '가을 가고 겨울 왔다', 칼바람 부는 서울 시
-
비정규직도 정규직 대우…코로나 휴업 중에도 임금 100%
㈜대유에이피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MZ세대 직원을 위한 힐링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대유에이
-
휴업 중 임금 100%, 고용조정 없었다…팬데믹 속 이런 회사도
(주)대유에이피가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MZ세대 직원의 고충과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힐링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주)대유에이피 제공] ㈜세아제강과 ㈜대유
-
한총리 “수능 이후 인원 많이 모일 장소, 과할 정도로 예찰해야”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
-
[이번 주 핫뉴스]15~19일 G20ㆍAPEC 정상회의…17일 '수능한파'는 없어(14~20일)
11월 셋째 주(14~20일) 주요뉴스 키워드는 #G20 정상회의 #미ㆍ중 정상회담 #APEC #카타르 월드컵 #윤석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수능 #날씨 #도널드 트럼프
-
금융시장 한고비 넘겼지만…수출·고용·소비는 첩첩산중
얼어붙었던 금융시장에 훈풍이 조금 불기 시작했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내년 수출·고용 등 실물경제에 한파가 몰아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어서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